철원군 의회가 전국 처음으로 철원지역

지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철원군 의회 이정희 부의장은 오늘

“지뢰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은

국가와 지방 자치단체 등

어디에서도 시행하고 있지 않다”며,

“지뢰 피해 주민들에게

의료 지원금과 위로금 등의 지급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정희 부의장은

“조례 제정을 위해

지뢰 피해 주민들이 많은 대마리 주민회와

철원군 농민회 등과 공동으로

오는 12일 공청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