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사 "가뭄지역 특별재난 선포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06 댓글0건본문
김진선 강원지사는 오늘(6일)
태백과 정선 등 최근 가뭄으로 고통받는
도내 남부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남부지역 취수원인
광동댐의 저수율이 22%정도 되는 데
이 상태로 가면 27일쯤 한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진선 지사는 이어
한계상황에 대비해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강력하게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또
"광동댐의 저수위 아래의 취수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현재 예측되는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미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문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