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유치의 기반 확충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춘천시내 봉명리 전략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춘천시와 토지공사에 따르면

토지공사가 1천 2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4년까지 동산면 봉명리 일원

71만 제곱미터에 조성할 예정인 전략산업단지는

자체 투자로 산업단지를 조성한 뒤

기업에 부지를 분양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토지공사는

현재 사업추진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상반기까지 기본와 실시설계,

그리고 환경영향평가 등의 절차를 밟은 뒤

올해 안으로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한편 8월 개통되는

춘천∼서울 간 고속도로

조양 인터체인 인근에 조성되는 전략산업단지는

정보통신(IT)과 생물산업(BT),

신재생 에너지 특화단지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