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지하수 방사성물질 검출‥안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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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06 댓글0건본문
춘천시내 일부 지하수에서
자연 방사성물질이 검출됐다는 환경부 조사에 따라
춘천시가 상수도 비상급수를 실시하는 등
긴급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춘천시는
비록 자연적으로 함유된 물질이지만
오래 마시면 건강에 위해가 있을 수 있다며
우라늄이 검출된 지하수의 음용을 중단시키고
해당 지역에 상수도 비상급수를 실시했습니다.
또 라돈이 검출된 식수는 끓이거나
저수조에 4일 이상 저장한 뒤 사용하도록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라돈을 없애는 공기발생장치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는 이달 중에 자체적으로
이번 검출지역에 대한 재조사를 실시해,
결과에 따라 관정개발 등 대체음용시설을 설치하고
장기적으로는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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