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뭄해결사업비 1천312억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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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06 댓글0건본문
강원도는 오늘
남부지역의 가뭄 해결을 위한
사업비 1천 312억원을 지원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강기창 행정부지사는
오늘 환경부에서 열린
전국 부지사 회의에 참석해
폐광지역의 노후된 수도관 510킬로미터를
교체하기 위한 784억원의 특별 지원비를 요청했습니다.
이는 폐광지역에
20년 이상 낡은 수도관으로 인해
누수율이 전국 평균을
2배 이상 웃돌고 있는데 따른 것입니다.
여기에다 정선에 카지노가 들어서면서
물 사용량이 늘어나,
동강의 덕천 취수장을 확장하고
송수관 65킬로미터를 설치하기 위한
사업비 500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와 함께 삼척 도계의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를 연결시키는 데 필요한 가압장 설치사업에
28억원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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