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지속, 산불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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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05 댓글0건본문
지난 가을부터 가뭄이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이 밝힌
산림청 자료 집계 결과
지난 1월 산불 발생 건수는
64건으로 지난 해의 9배,
피해 면적은 47배로 최근 10년동안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처럼 산불 발생이 크게 늘어난 것은
지난 해 9월부터 12월까지 강수량이
예년의 325mm의 절반 수준인 162mm에
불과해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황영철 의원은 “봄철에도
가뭄이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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