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앙부일구' 국내 최대 해시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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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06 댓글0건본문
양구군 중앙로에 설치된 `앙부일구(仰釜日晷)'가
국내 최대 해시계 조형물로 인정받았습니다.
양구군에 따르면
한국기록원이 지난달 9일 조선시대 해시계를
재현한 앙부일구를 실측한 결과
국내에서 가장 큰 해시계 조형물로 인정돼
오는 13일 인증서 수여식을 갖습니다.
양구군은 앙부일구를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로 만들어
관광자원화하는 한편
세계 최대 기록에도 도전한다는 계획입니다.
양구군 중앙로에 조성된
앙부일구는 지난해 12월 지름 4미터에 높이 2미터로
조선시대 해시계 보다 20배 이상 크게 제작됐으며
그림자를 만드는 영침은 순금과 금도금으로,
청동구조물이 해시계를 받치고 있는 용이 승천하는
모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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