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급수 등 가뭄 대책 긴급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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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06 댓글0건본문
가뭄으로 주민들이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태백권 지역에 40억 여원의 긴급 대책비가 투입돼
관정 개발과 운반 급수가 지원됩니다.
도는 오늘 가뭄 지역 용수 공급 대책 회의를 갖고
관정 개발비 34억 여원과 운반급수비 5억 9천여만원을 투입해 급수 중단 지역의 운반 급수와 마을 상수도
운반 급수, 대체 상수원 확보, 누수 차단 등의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가뭄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광동댐이 용수 공급 기능을 상실할 것을 대비해
3월말까지 평상시의 70%, 4월말까지 60%,
5월 이후 40% 공급 등의 단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 정선 지역의 급수 체계
조정을 위한 예산 5백억원과
폐광 지역의 노후 수도관 개량 예산 784억원을
정부에 요청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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