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정선 등 가뭄지역 온정의 손길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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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06 댓글0건본문
20여년만에 최악의 가뭄사태를 겪고 있는
태백과 정선 지역에 대한
생수 지원 행렬이 전국 각지에서 줄을 잇고 있습니다.
강원체신청 직원들은 오늘
태백지역 소외계층 주민을 위해
90만 5천원의 생수지원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또, 대한생명은
2.5톤 트럭 2대에 2리터짜리 생수를 지원했으며
대전시와 한국도로공사 제천지사는
각각 생수 2만병과 1천500병을 전달했습니다.
이어 한국농촌공사는 오는 9일
2리터짜리 생수 2천100병을 지원할 예정이며,
10일에는 태백재경시민회가
역시 2리터 짜리 생수 5천병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태백시청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지난 6일부터 생수를 보낼 주소나
성금의 송금계좌를 알려달라는
네티즌들의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선지역에도 서울과 인천시, 부산시,
강원도의회, 충남 보령시, 인천 남동구,
원주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전국 각계의 생수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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