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건물 외벽 고드름 추락으로 인한 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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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1.06 댓글0건본문
강원소방이 건물 외벽에 생긴
고드름으로 인한 사고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도내에 접수된 고드름 제거 신고는 총 203건으로,
지역별로는 강릉이 38건으로 가장 많았고,
춘천과 원주가 각각 36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고드름은 처마 밑, 터널, 베란다 하부 등 높은 곳에서
눈이나 얼음이 녹아내리다가 다시 얼어붙으면서 형성됩니다.
고드름이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떨어지는 경우
순간 충격이 사람 몸무게의 수십 혹은 수백 배에 달하기 때문에
부딪히면 두개골 골절, 뇌출혈 등 중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강원소방은 야외활동 중 고드름 낙하로 인한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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