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 폭력의원 징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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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04 댓글0건본문
춘천시 의회가 잇따라 폭력을 행사한
의원에 대해 출석 정지 징계를 결정했으나,
형식적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어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춘천시의회는 오늘 윤리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해 7월 원 구성 과정에서 물의를 빚고
이어 12월 동료의원을 폭행한
김 모 의원과, 김 의원에게 폭행을 당한
이 모 의원에 대해 출석정지 10일의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시의회는 오늘 결정된 징계 안에 대해
내일 본회의를 열어 최종 확정할 예정이지만
두 의원에 대한 징계가 확정된다 해도
다음 달 3일 열리는 201회 임시회 출석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이와 관련해 춘천 지역 시민 사회 단체들은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폭력을 행사한
김 모 의원의 사퇴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주민소환제 등을 실시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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