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정월대보름 맞아 특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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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04 댓글0건본문
도 소방본부는
오는 9일 민속명절인 정월 대보름(9일)을 맞아
산불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소방당국은
도내 주요 달집태우기 행사장에
소방인력과 장비를 근접 배치하고
행사 전까지는 안전지도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쥐불 놀이와 무속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유사시 화재 초기진압과 인명 구조·구급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특히 겨울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주요 등산로의 순찰은 물론 등산객이나
입산자 통제를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해 정월 대보름 기간
도내에서는 48건의 화재로 4천 85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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