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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사과 맛 뛰어나 '인기'..재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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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0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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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지역에서 재배한 사과가

맛과 당도가 뛰어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평창군은

2006년 평창읍 종부리의 7농가 4.8헥타르에

왜성사과단지를 시범 조성해,

지난 2년 간 수확해 소비자에게 선보인 결과

남부 주산지의 사과보다

맛과 당도가 뛰어난 데다 과육도 치밀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평창군은 이에 따라

올해 28농가, 10헥타르로 사과재배단지를

확대 조성하기로 하고 4억5천만원을 들여

관수시설과 묘목대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평창군은 내년에도 10헥타르를 확대하고

2012년까지 100헥타르 이상으로

재배면적을 늘려 새로운 사과 주산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구 온난화 현상에 따라 평창지역의 연평균 온도가

9℃에서 11℃ 이상으로 상승해,

사과 생육에 최적의 상황이 조성된 데다

일교차가 심해 품질도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며

"평창사과를 명품화 해 농가 소득에

도움을 주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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