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작년 수출액 26.5% 증가한 14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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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05 댓글0건본문
지난해 도내 수출액이
원자재값 급등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26.5% 증가한 14억 2천여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합금철이 엔화 강세로 전년 대비,
162.8% 증가한 2억 6천여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의료용 전자기기 2억 3천여만달러,
시멘트 2억 600만 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미국 자동차업계 침체와
금융사태 여파로 자동차 부품과
오락용구의 수출은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의 경기침체로
일본에 수출 1위국 자리를 내주면서
주요 수출국은 일본과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의
순위를 보였습니다.
강원도 관계자는
올해는 미국 경기의 둔화와 달러 약세 등으로
전망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라면서
"그러나 하반기부터 미국과 국내의
각종 SOC사업 등이 시작되면
수출 급락은 면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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