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시내버스 교통카드제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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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04 댓글0건본문
지난 1월부터 본격 시행한
강릉 시내버스 교통카드제가 빠르게 정착되고 있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1월 한달 간 시내버스 전체 승객
87만 1천여명 가운데 교통카드 이용자는
33만 8천여명으로 평균 39%의 이용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1월 중순쯤부터는 50%를
계속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 등
교통카드제가 빠르게 정착되고 있는 데,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1월의 회수권제와
비교할 때 승객수가 7만564명이 더 늘어난 것입니다.
이는 교통카드제가
승차요금의 10% 할인과
30분 이내 무료 환승제를 동시에 적용함에 따른
비용절감을 비롯해 수도권과의 호환성,
카드사용 확대, 카드 이용의 편리성이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강릉시 관계자는
"교통카드 이용률 50%는 카드사용화가
정착단계에 진입했다는 것으로
상반기 안으로 대도시 수준인
80% 이상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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