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입춘인 오늘

도내 국유림 산촌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고로쇠 채취 허가가 내려졌습니다.

올해 고로쇠 채취 지역은

강릉과 양양, 평챵, 영월, 정선 등의

국유림 141헥타르로,

지난해 보다 44%가 많은 4만 6천여 리터의

고로쇠를 채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고로쇠 채취로 해당 지역주민들은

모두 6천 446만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난해 송이와 수액, 잣 등 국유 임산물을

주민들에게 양여해 6억 6천여만원 상당의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