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남부 가뭄 지속 주민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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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04 댓글0건본문
태백시와 정선군 등 강원 남부 지역의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사태가 계속돼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달 12일부터 제한 급수가 시작된
태백시의 경우 현재 하루 3시간만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어,
8개 지역 천 6백 여 가구 3천 2백여명의
주민들이 식수난 등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선군 지역도
하루 8시간만 수돗물이 공급되고 있어
생활 용수와 식수 등의 부족으로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해 가을부터 시작된
강원 남부 지역 가뭄은
20년 만에 가장 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지만
올해 들어 강수량도 23mm에 그치는 등
좀처럼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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