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생물의약소재 은행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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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02 댓글0건본문
바이오산업의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춘천에 생물의약소재 은행이 들어섭니다.
춘천시와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생물의약소재 은행을 세우기로 최근 합의하고
다음달 13일 후평동 생물산업지원센터에서
`생물의약소재 실용화센터'의 현판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생물의약소재 은행은
산야초와 약초류, 목본류, 지역특산물 등에서
약리성분이 있는 유용한 천연물을 수집해
추출, 분석, 보관, 분양하는
바이오산업 공정화지원 기초 기관입니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오는 2012년까지 생물의약소재 은행을 통해
도내 대학들과 농업기술원, 연구소 등으로부터
1천여종의 생물의약소재를 확보해 통합 관리하는 한편
기업의 산업화와 공정화 기술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 은행이 설립되면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들은 필요한
천연물질을 쉽게 확보할 수 있으며
세계 유일의 기술인 타깃질환 단백질칩을 이용한
스크리닝 서비스를 통해 생물의약소재 개발연구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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