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난해 관광객 9천만명..8.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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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03 댓글0건본문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도내 관광객이 9%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관광객은 9천 93만여명으로
전년도 보다 8.7%인 719만 5천여명이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평창군이 748만 3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춘천시 569만 8천명, 양양군 550만 3천명,
정선군 528만 6천명, 속초시 481만 4천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도내 관광객이 늘어난 것은
서해안 기름유출 사건 여파로
피서객이 증가한 데다 환율상승으로
해외관광 수요가 국내로 전환됐기 때문으로
풀이됐습니다.
외국인의 경우 지난해 102만 4천명이 찾아
2007년에 비해 14% 감소했으나
하반기부터는 원화 약세로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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