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농가 '씀바귀' 새 소득원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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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1.29 댓글0건본문
웰빙 작목으로 선호도가 높은
씀바귀가 농한기를 맞은
춘천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춘천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재 3헥타르 10여개 농가가
씀바귀를 재배하고 있지만
최근 고소득 작물로 관심을 끌면서
올해부터는 5헥타르 150여개 농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는 씀바귀가
3.3제곱미터당 4킬로그램 가량 수확되고
현재 4만5천원대의 가격대를 형성해,
소득이 다른 농작물에 비해 월등히 높은 데다
7월에 파종해 11월에서 이듬해 4월까지
수확이 이뤄져 겨울철 농한기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씀바귀 재배농가들은
다음달 9일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가격대가 7만원에서 10만원대까지
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본격적인 수확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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