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여협 결혼이민자에게 생일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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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1.30 댓글0건본문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생일을 맞은 결혼이민자들에게
케이크와 축하메시지를 전달하는
'해피도우미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해마다 늘어나는 결혼이민자들이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해 7월에 시작한
해피도우미사업을 올해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해피도우미사업은
생일을 맞은 결혼이민자들의 가정을 방문해,
케이크와 출신 국가별 언어로 작성한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활의 어려움과 고충 등을 청취하면서
국내 정착을 돕는 것입니다.
여협 측은
"한국으로 시집 온 이민자들이
제2의 고향에서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지난해 53명에 이어
올해는 133명으로 대상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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