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장학회 장학금 지원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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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2.02 댓글0건본문
영월장학회(이사장 박선규 영월군수)는
지역 출신의 서울대 입학생과
재학생에게 4년 간 등록금과
입학금 전액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올해부터 장학금의 지원폭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영월장학회는 지역 고등학교 출신의
서울대학교 입학생과 재학생에 대해서는
신청만 하면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월장학회는
올해 12명 이상의 지역 출신 서울대 학생이
1년 간 500만-600만원씩의
장학금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영월장학회는
지역 출신 4년제 대학생의 학교 구분없이
50명을 선발해 1인당 2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또 영월장학회는
지역 출신의 4년제 일반 대학생 55명과
세경대 학생 6명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150만원을,
지역 고등학생 58명에게는
4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영월장학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09학년도
장학생 선발계획을 확정하고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영월군에 주소를 둔
지역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13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급 대상자를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1989년에 설립된 영월장학회는
그동안 1천407명에게 총 16억9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현재 운영중인 기금 규모는 40억5천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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