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낙산사 5월 일부전각복원 일반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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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1.28 댓글0건본문
2005년 대형산불로 소실된
양양 낙산사의 복원불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조선 초기 가람 형태가 완성됐습니다.
낙산사(주지 정념 스님)는 지난 2007년
원통보전 낙성식 이후
1년여간의 발굴작업을 통해 확인된
조선초기 가람배치를 토대로
복원불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조선초기 건축양식의 원통보전 복원에 이어
동해와 설악산 대청봉을 조망할 수 있는
빈일루의 기와가 올려지고
근행당과 청취전, 설선당에 대한 복원불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낙산사는 오는 11월 15일
원통보전 주변 불사를 마무리하는
회향식을 봉행할 예정이며
반일루와 응향각 등 일부 전각은
오는 5월 부처님 오신 날을 계기로
일반에 개방할 예정입니다.
낙산사는 또 응향각 등에서는
참배객과 관광객들이 전통사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전통차 체험과 숙박기회도
제공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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