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농정 관련 예산을

2배 가까이 증액하는 등

올해 농축산어업 분야 지원을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오늘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해 농정관련 당초 예산 145억원에서

올해는 218억원으로 50% 가까이

증액했습니다.

이에 따라 춘천시 농업기술 센터는

올해 전국 최초의 젖소 송아지 생산비 지원사업과

한우 사육기반 구축 등

청정 고품질 축수산물 생산 기반 확충에

모두 92억여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 해 크게 각광을 받은

수아르 복숭아 명품화 사업 등

농산물 명품 브랜드 육성과

기후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소득 작물 육성 등의

농정 관련 사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