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설립한

기후변화 대응 연구 센터가 오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도는 오늘 강원 문화재 연구소에서

김진선 지사와 정래권 외교통상부

기후변화 대사, 센터장인 도 김남수 산업경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갖고

‘저탄소 강원도의 기후변화, 탄소중립 도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기후변화 대응 연구센터는 앞으로

온실 가스 배출량 줄이기와 대응 프로그램 개발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기후 변화와 관련된

연구 활동을 전담하게 됩니다.

강원도는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해 9월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으며,

기후변화 대책 조례를 재정해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