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지역 가정 50% 살림 어려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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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1.23 댓글0건본문
춘천 지역 가구의 50%가
1년 전에 비해 총 수입이 줄어들어
살림살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춘천시가 가정 주부 5백명을 상대로
가정 실물 경제를 방문 조사한 결과로
배우자의 직업 가운데 자영업자의 79%,
판매서비스 직의 70%, 생산직 등 54%가
수입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주부들은 살림살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식비와 외식비, 생활용품비,
자녀 교육비 등을 줄였다고 답했습니다.
또 물가가 올라 지출은 증가한 반면
수입은 줄어 48.4%의 가정이 저축이 줄었고,
40%는 빚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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