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공무원들이 매달 5백원 씩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삼척시에 따르면

삼척시 공무원 5백 5십여 명은 지난 2007년부터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시설을 돕는

성금을 마련하기 위해

매달 통장에서 5백원 씩을 자동 이체해

모아 왔습니다.

이들은 지난 한 해 모두 344만원을

모았으며, 설을 맞아 노인복지 시설 3곳에

각각 백만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