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여파로 재래시장은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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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1.23 댓글0건본문
극심한 경기 침체의 여파로
재래시장들에 차례 상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몰려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오늘 춘천 중앙시장과 풍물시장,
동부시장 번영회 등에 따르면
과일과 제수 용품 등을 판매하는 상점들에
고객이 몰려 지난 해 추석에 비해
20에서 30% 가량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상인들은 “재래시장이
대형 마트 등에 비해 가격이 싸고
물건도 좋다는 인식이 퍼져
주머니가 가벼워진 서민들이
재래시장을 많이 찾는 것 같다”고 반가워했습니다.
한편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최근
재래시장과 대형 유통 업체의 설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재래시장이
평균 27.8%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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