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화폐 발행액 크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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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1.23 댓글0건본문
설 연휴를 앞두고 영동권의 화폐 발행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 불황을 반영했습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영동권에 공급한
화폐 순 발행액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7%, 275억원이 감소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강릉, 속초, 태백 등 영동권에
화폐 541억 7천 8백 만원을 발행했으나
142억 4백 만원을 환수하는 데 그쳐
순발행액은 399억7천 백만원으로
전년보다 발행액은 36.7%, 환수액은 21.8%가
각각 줄었습니다.
강릉본부는 이처럼 설 연휴를 앞두고
순발행 액이 감소한 데 대해
최근 경기전망 불투명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이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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