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백두대간 '풍력발전 메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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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1.22 댓글0건본문
바람 많은 도내 백두대간 지역이
'풍력발전 메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가동 중인
풍력발전기는 모두 85기로
전국 148기의 5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설비 용량은
전국(234.7㎿)의 65%인 153.2메가와트로,
소양강댐발전소 설비용량(200㎿)의
76%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또 도내에서 풍력발전 생산전력은
연간 33만메가와트시로
11만 가구(4인 기준)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용량입니다.
이 가운데 강원풍력발전의 경우
전력생산과 탄소배출권 판매를 통해
연간 300억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에 강원도는
앞으로 태백 귀네미골과 평창 육백마지기 등
10개 지역에 2011년까지 119기, 233메가와트
풍력발전기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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