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모 대학직원 법인카드로 3천만원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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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1.22 댓글0건본문
자신의 생활비를 대학 법인카드로 쓰고
카드깡으로 돌려막기 수법으로
3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모 대학 교직원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오늘(22일)
모 대학 예산회계 업무 담당자인 A씨에 대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법인카드로 개인 생활비를 지출한 뒤
사무기기 납품 업체 직원을 통해
카드깡으로 현금을 융통 받아
매달 돌려막기 식으로 법인카드
대금을 결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카드깡 수법으로
A 씨에게 수천만원을 현금으로
융통해 준 납품업자 2명에 대해서도
여신전문금융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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