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농경과 레포츠용으로

운행되고 있는 ATV, 즉 사륜 오토바이에 대해

올해부터 의무 등록제가 도입됐지만

적실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존의 ATV사용자들은 등록을 위해

교통안전공단의 실측확인을 받아야 하지만

안전기준 미비 등으로

대부분 불합격 판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인증을 받고

출고되는 신규 ATV를 제외한 기존 사용자들은

오는 6월 30일까지 법정 사용신고기한이 지나면

모두 불법상태로 전락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