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옛 북한 노동당사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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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1.20 댓글0건본문
남북 분단을 상징하는 철원의
옛 북한 노동당사가 새 단장을 마치고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오늘 철원군에 따르면
붕괴 가능성이 있는 노동 당사에 대해
국비와 도비 등 2억 8천만 원을 투입해
벽체에 쇠기둥을 설치하고,
건물 부식을 막기 위해 2층 바닥을
강화유로 덮는 등 보강 작업을 마쳤습니다.
또 올해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노동 당사 주변에 잔디 광장을 조성하고
우회도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옛 북한 노동당사는 1946년 북한 정권하에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2002년 등록문화재 22호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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