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구 지난해 5천667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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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1.21 댓글0건본문
강원 인구가 지난해 5천 7백여명 늘어나는 등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지난해 말 현재
도내 인구는 152만 1천 5백여명으로
2007년 말에 비해
5천 7백여명(0.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원주가 5천 2백여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춘천 4천 백여명, 화천이 1천 백여명,
철원과 횡성, 홍천이
3백명에서 2백명의 증가분포를 보였습니다.
이 가운데 원주와 춘천, 홍천은
교통망 확충과 기업유치로 인구가 늘었으며
화천과 철원은 `軍의 도민화 운동'을 통해
군인 전입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러나 강릉과 동해의 인구는
지난 해 각각 2천3명과 958명씩 줄어드는 등
동해안과 탄광지역 등
11개 시.군의 인구는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강원지역 인구는
1999년 156만43명을 정점으로
하락세를 보이다가
2007년 처음으로 전년보다 128명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65세 이상의 고령인구는
20만9천922명으로 도내 인구의 13.9%를 차지해
고령사회(14% 기준) 진입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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