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에 이어 영서 일부지역도 겨울가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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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1.16 댓글0건본문
태백지역의 갈수가뭄에 이어
이번에는 강추위로
산간 계곡물이 얼어붙으면서
인제와 홍천 등 영서 일부 지역에서도
겨울 가뭄으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인제군 남면 신월리와
홍천군 남면 유치2리 등 영서 일부지역에서는
8백여명의 주민이 계곡수가 얼어붙어
상수도 대신 소방급수차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또 태백 고지대 주민은
수돗물 공급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으며
시내권과 저지대 주민들도 급수차량과
황지연못의 대체수원에 기대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삼척과 영월 일부지역도
조만간 물부족 사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속초와 고성 등을 제외한
도내 대부분 지역이 겨울 가뭄으로
적지 않은 생활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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