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천어축제 지난주말 7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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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1.19 댓글0건본문
지난 주말 화천 산천어축제를 찾은
방문객 수가 70만명선을 넘어서는 등
사상 최대 인파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천군은
지난 17일 14만 6천여명에 이어
어제도 13만 5천여명이 방문해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객 41만 2천여명의
72%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산천어축제장에서는
창작썰매 콘테스트가 열려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홍보대사인 방송인 현영 씨가
축제장을 찾아 열기롤 고조시켰습니다.
부모님이 모두 화천군에
거주하는 인연으로 재작년부터
산천어축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현영 씨는
화천군에 축제 발전기금 2천500만원을 전달했으며
축제장 인근에서 이웃돕기 성금마련 팬사인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또 어제 축제장에는
얼마 전 산천어축제에 간다며 혼자
서울에서 강원도까지 내려와 소동을 빚었던
초등학생 김현태(13) 군이
어머니 노해영(45) 씨와 함께 찾아 와
정갑철 군수로부터 `어린이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습니다.
김 군은 역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소설가 이외수 씨와 손을 잡고 축제장을 돌아봤습니다.
정 군수와 이외수 씨 등 홍보대사들은
전국 각지에서 60여개 팀이 참가해
각축을 벌였던 창작썰매 콘테스트가 끝난 뒤
시상식에서 상을 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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