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자원봉사 마일리지제에

참여한 주민이 13만명을 돌파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지난해 12월 현재

도내 자원봉사 참여자는

13만1천75명으로 전년에 비해

39.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이에 따라

자원봉사자에 인센티브를 주는

마일리지제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우수 자원봉사자의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자원봉사에 참여자에 대해서는

마일리지 통장을 발급하고

봉사활동시간이 연간 72시간 이상인 경우

도내 8개 공공시설의

입장료를 50% 감면해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