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올해부터 희망택시 운영 마을을 확대합니다.

대상 마을은 삼수동 6개, 문곡소도동 5개, 구문소동 1개로,

이들 지역에서는 올해부터 희망택시가 운영됩니다.

희망택시는 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벽·오지마을 주민이

1천500원만 부담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입니다.

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지역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