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2천 106메가와트시의 전력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이 시설은 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폐 가스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것으로

국비와 시비 등 32억 5천여만원이 투입돼

1년여 동안 공사가 진행됐습니다.

속초시는 열병합발전시설이 가동되면

연간 3억1천400여 만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사용 후 남는 전력은 한국전력에

판매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시 경영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