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에 친환경쌀 제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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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1.15 댓글0건본문
춘천시의 학교 급식 지원 예산이
2억원에 불과해 정부미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늘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한
춘천 학부모 모임에 따르면
급식 지원 대상이 3만 천명에 달하는
춘천시 급식 지원 예산은 9천명인 경기도
양평군의 6억 5천만원, 3만 6천명인
충남 아산시의 16억원 등에 비해
크게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 때문에 학부모 모임은
춘천시내 학교 급식에는
1년 이상 묵은 정부미가 제공돼
주식인 쌀을 친환경 쌀로
바꾸기 위한 주민 청원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춘천시가 학교 급식 지원 예산을
5억원만 늘려도 시내 모든 학교에
친환경 쌀을 제공할 수 있다”며,
다음 달 서명부와 관련 자료를
시청와 시의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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