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도소 교정 프로그램 성과 눈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1.13 댓글0건본문
춘천교도소가 마련한 교정 프로그램이
좋은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춘천 교도소는 지난 해 수용자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 창작 교실을 운영해
수용자 김 모씨가 지난 해 말 종합 문예지
한국 문학 예술을 통해 수용자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시인으로 등단했습니다.
또 지난 해 실시한 직업 훈련에서는
모두 42명이 교육을 수료해
정보 처리기능사와 자동차 진단 평가사,
승강기 기능사 등
교육 수료생 1인당 1.7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춘천교도소 권기훈 소장은
“수용자들의 사회 적응을 위해
외부 강사 초빙과 귀휴, 기능 경기 대회 출전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교화 프로그램이
좋은 성과의 밑거름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