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충북, 경북이

공동 발전을 위해 포럼을 결성하고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이들 3개도는 오늘 정선 강원랜드호텔에서

김진선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이종배 충북 행정부지사와 이삼걸 경북 행정부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내륙권발전포럼'을 창립했습니다.

이 포럼은 앞으로

공동 과제인 춘천-원주-오성 간 철도신설과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청주-충주-제천-강원 간 고속도로 건설 등

현안을 해결하거나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와 함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녹색뉴딜사업과

광역경제권.초광역개발권 사업을

연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낙후된 3도 경계지역의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중부내륙권발전포럼은

강원발전연구원장 등 3도의 연구원장을

공동 대표로 하고

교통과 물류, 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

30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