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낚시어선 불법행위 감소<동해해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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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1.13 댓글0건본문
지난해 동해안 불법 낚시행위가
전년도 보다 16%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고성에서 경북 포항까지의 관할 지역에서
지난해 낚시어선의 불법행위가
전년에 비해 15.7%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낚시어선 불법행위는 총 140건으로
전년의 166건에 비해 15.7%가 감소했습니다.
위반 행위로는
정원초과 등 중한 위법사항이 22건,
구명동의 미착용 등 경미한 사항은
118건으로 나타났으나
정원초과 등 중한 위법사항은
2년 동안 감소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지난해 낚시어선의 이용객은
전년의 48만 8천 772명에 비해 11.7%가 증가했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올해는 동해안을 찾는 낚시어선 이용객이
전년에 비해 약 10만명 정도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깨끗한 바다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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