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하수처리 찌꺼기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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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1.13 댓글0건본문
춘천시는
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찌꺼기,
즉 슬러지를 2011년부터
자원으로 재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 2011년부터
하수 찌꺼기를 바다에 버리는 것이
금지됨에 따라 국비 등 115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2011년 2월까지
하수 찌꺼기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수 찌꺼기는
2003년부터 육상 매립이 금지되면서
춘천시에서 연간 발생하는 약 2만4천t 중
50%는 바다에 버려지고
나머지는 시멘트 원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현재 톤당 처리 비용은
해양투기의 경우 5만7천원,
시멘트 원료 제공은 7만2천원으로
연간 16억원 가량이
하수 찌꺼기 처리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춘천시는
올해 10월부터 도시형 폐기물종합처리장 내에
하수찌꺼기를 발열성 연료나 시멘트 원료 보조재 등
다양한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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