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갯바위 안전사고 주의"<동해해경청>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1.12 댓글0건본문
동해안 갯바위나 방파제 등에서
최근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년 간 107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07년부터 지난 해까지
고성에서 경북 포항까지의 관할 지역에서
방파제 91건, 갯바위 16건 등
모두 107건의 각종 사고가 발생해
21명이 숨지고 58명이 크게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연도별로는
2007년에 갯바위 8건,
방파제 39건이 발생한 데 이어
지난 해에는 갯바위 8건,
방파제 52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방파제에서 발생한 사고가
전체의 85%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삼척과 포항에서 각 1건씩의
방파제와 갯바위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지난 주말(10일) 강릉 주문진 방파제에서
일가족 5명이 산책 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3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등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