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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밀감.구아바 재배 소득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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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1.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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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에 따라

식생의 북방한계선이 올라가면서

밀감과 차나무 등 아열대산 과수가 강릉시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아열대산 대표적 과일 중의 하나인

밀감과 구아바(guava), 차나무 등을

미래소득원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올해부터 적응시험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는 이에따라

330제곱미터의 하우스에 100그루의 밀감을 심어

한계기후 적응시험을 해

개화 결과와 습성 등에 대한 연구하기로 했습니다.


또 추위에 견딜 수 있는

한지형 고품질의 녹차를 개발하기 위해

품종별 적응시험과 함께

최고급의 수제차 개발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전국에서 가장 추운지역 중의 하나로

여름에는 열대야가 없는 태백 지역에서는 사과,

양구와 화천에서는 추위에 매우 민감한

멜론이 각각 재배되고 있는 등

지구 온난화로 과일의 재배의 한계선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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