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위기 가구 직접 찾아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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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1.08 댓글0건본문
경제위기로 서민층에서 빈곤층으로
떨어질 우려가 있는, 위기 가구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춘천시는 이를 위해
최근 기준이 완화되면서 기초생활수급자 대상가구가
약 60%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들 가구를 대상으로 위기여부를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12일부터 다음달까지
전기세와 수도세, 가스요금 등을
체납한 가구들을 위주로
실제 생계가 어려운 지를 조사한 뒤
필요에 따라 수급자 편입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는 이와함께
신속한 지원을 위해 민생안전추진단과
민생안정대책추진팀을 운영하는 한편
각 읍.면.동에 행정인턴 28명을 배치하는 등
전담요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위기 가구 발생시 24시간 내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의
소득기준(4인가구)과 재산기준(중소도시)은
올해 133만원과 6천600만원으로 각각 늘어났고
주 소득자의 휴업 및 폐업으로
소득원이 없어졌을 때도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긴급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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