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천군에 따르면 최근 사료값이 올라

지역 축산농가들의 채산성이 악화함에 따라

생산비 절감과 품질 고급화를 위해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5억4천만원을 들여

축산농가에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공장을 건립하고

1억5천만원으로 생산 제조장비 지원사업 대상지를

2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홍천군은 이와 함께 1억원을 들여

지난해 400기이던 볏짚 암모니아처리시설을

600기로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