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영서지방을 관할하는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

녹색성장의 터전으로 삼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탄소에너지 숲을 제공해

기업과 단체 등에게 일상생활 탄소량을

상쇄하기 위한 나무심기와 솎아베기 등의

산림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이달 중 경기 양평의 산음자연휴양림에

치유의 숲을 개장하고

4월에는 역시 양평군 양동면 계정리의

국유림 10헥타르에 수목림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북부산림청은 이와함께

올해 113억원을 들여 강원 영서와

수도권지역의 사유림 470헥타르를 매입하고

39개 시.군.구의 도시림 6만 8천 721헥타르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