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겨울산행 '주의'..2명 사망,3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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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9.01.08 댓글0건본문
겨울 산행 인파가 늘면서
도내 산악사고도 급증하고 있어
각별히 주의가 요망되고 있습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7일까지
도내에서는 36건의 산악사고로
2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쳤습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30건의 산악사고로 1명이 숨지고
31명이 다친 것과 비교했을 때
사고 건수는 20%,
사상자는 25% 각각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올해 들어 도내에서는
태백산 5건, 설악산 3건 등 15건의 산악사고로
18명의 사상자(하루 평균 2.5명)가 발생했습니다.
올해 들어 발생한 산악사고의 원인은
무리한 산행이 11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해
무작정 나서는 겨울 산행에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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